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박해성

작성일

2019/11/24 09:15:06

조회수

1585

글제목

섬나 2019 말씀 묵상 (328) - 역대상 16:8 '추수감사절 유래2'

링크

- 섬나 2019 말씀 묵상 (328) - (2019.11.24. 주일)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대상 16:8)

『Give thanks to the LORD, call on his name; make known among the nations what he has done.』 (1 Chronicles 16:8, NIV)

- 추수감사절 유래2 -

기독교의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종교의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가기 위해 ‘메이플라워’ 호에 몸을 실었습니다. 65일간 항해한 끝에 미국에 도착하였습니다. 풍랑과 식량난으로 많은 고생을 한 이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들은 땅을 개간하고 나무를 베어 교회부터 짓고 열심히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동안 약 반수인 44명이 사망하였는데 장례식도 제대로 못 치렀습니다. 인디언에게 사람 수가 적어지는 것이 알려지면 위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디언과 화친을 맺게 되었고, 그들에게 옥수수를 심는 법을 배웠고, 1621년 10월 가을에는 거두어들인 곡식을 하나님께 바치며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많은 한국교회는 11월 셋째 주에 추수감사절을 지킨다. 11월 셋째 주는 미국교회가 지키는 추수감사절과 같은 시기다. 날짜까지 그 시기에 맞추어 지키는 한국교회 추수감사절의 뿌리는 미국교회다. 최근 들어 10월에서 11월 마지막 주일 사이에 자유로이 날짜를 정해 드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섬김과 나눔의 교회는 오늘 11월 24일을 추수감사주일로 드립니다. 감사가 충만한 복된 주일 되세요. 샬롬!

- 기도 -

추수감사주일! 감사와 찬송이 넘치는 성령 충만한 주의 날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