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박해성

작성일

2019/10/17 15:26:20

조회수

2322

글제목

섬나 2019 말씀 묵상 (290) - 갈라디아서 6:7 '아픔의 세월을 보낸 예술가'

링크

- 섬나 2019 말씀 묵상 (290) - (2019.10.17. 목)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

『Do not be deceived: God cannot be mocked. A man reaps what he sows.』 (Galatians 6:7, NIV)

- 아픔의 세월을 보낸 예술가 -

「검은 진주」를 멕시코의 유명한 시인 아마도 네르보(1870-1919)는 누구보다 ‘아픔의 세월’을 보낸 예술가였다. 그러나 그는 고난을 아름다운 언어로 승화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 인생을 회고하면서 이런 시를 썼다. “내가 인생에서 단맛과 쓴맛을 뽑아낸다면 그것은 내가 단맛과 쓴맛을 심었기 때문이다. 내가 장미를 심는다면 결국 장미를 거둔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당년에 거두려거든 곡초를 심고,
십년에 거두려거든 나무를 심으라
백년에 거두려거든 사람을 심고
영원히 거두려거든 복음을 심으라
- 한국성서대 교육 이념 '밀알정신' 중 -

- 기도 -

주님! 당장의 열매가 아닌 복음을 심어 영원히 걷는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