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마 8:16-17)
『[16] When evening came, many who were demon-possessed were brought to him, and he drove out the spirits with a word and healed all the sick.
[17] This was to fulfill what was spoken through the prophet Isaiah: "He took up our infirmities and carried our diseases."』 (Matthew 8:16-17, NIV)
- 박선옥 사모님 -
이 시대는 감사 부재의 시대입니다. 밀알정신으로 ‘나’ 하나 희생해서 가정을, 교회를, 나라와 열방을 세우겠다는 이가 부재한 시대입니다.
담임목사님과 ‘섬김과 나눔의 교회’를 21년간 섬기시며 많은 어려움과 병환에도 항상 환한 미소와 감사로 함께 하신 박선옥 사모님을 위해 특별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골수암으로 투병하시다 작년 여름 골수 이식을 하시고 혈액형까지 바뀌며 약간의 부작용이 있으셨지만 호전되며 적응 중이었습니다. 몇 주전 호전 되어지는 부분과 다른 눈 쪽과 어깨, 부분에 약간의 종양이 발견되어 3월6일 항암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앞으로 3주마다 5차 항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어제 열이 많이 올라 삼성 병원에 가셨다가 병실이 없어 한양대 병원에 응급실로 와서 병실에 입원하셨습니다. 열은 내렸지만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전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말씀처럼 ‘다 고치실 줄 믿습니다.’ 항암이 끝날 때까지 매일 식사기도 때 마다 ‘마태복음 8:16-17’ 말씀을 의지해서 사모님을 위해 기도 해 주세요.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일평생 양들만 바라보고 달려오신 박선옥 사모님을 주님 손에 의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질병의 흑암의 권세가 묶임을 받고 떠나가게 하옵소서. 떠나갈 찌어다. 온성도가 하나되어 기도하여 ‘섬김과 나눔의 교회’가 말세지말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산 증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