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8/21 09:40:36

조회수

3453

글제목

섬나 2019 말씀 묵상 (233) - 시편 63:1 '영혼의 표적'

링크

- 섬나 2019 말씀 묵상 (233) - (2019.08.21. 수)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 63:1)

『A psalm of David. When he was in the Desert of Judah. O God, you are my God, earnestly I seek you; my soul thirsts for you, my body longs for you, in a dry and weary land where there is no water.』 (Psalm 63:1, NIV)

- 영혼의 표적 -

헨리 워드 비처 목사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목회하는 동안 음주와 노름을 비난하는 설교를 계속했다. 이 설교는 술집과 노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분노하게 했다. 어느 주일, 노름판의 두목이 엽총을 들고 교회로 들어와 비처 목사를 향해 “당신의 설교를 철회하라. 그렇지 않으면 쏘아버리겠다.”라고 외쳤다. 그러자 비처 목사가 말했다. “쏘아라.” 비처 목사는 다시 힘주어 말했다. “당신이 나를 표적으로 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혼을 표적으로 삼고 있소.” 이 말을 들은 두목은 슬그머니 엽총을 내리고 교회 밖으로 나갔다.

- 기도 -

세상의 다른 비본질적인 것은 다 양보해도 한 영혼의 구원과 절대적인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함에는 한치의 양보 없이 행하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