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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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4/17 07: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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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107) - 잠언 18:8 '직접 말하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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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107) - (19.04.17 수)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잠 18:8)

『The words of a gossip are like choice morsels; they go down to a man's inmost parts.』 (Proverbs 18:8, NIV)

- 직접 말하지 그래요 -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인 빌헬마이너 슈레더는 전성기가 지난 어느날, 기차여행을 하고 있었다. 그녀와 같은 객실에 있던 여행객들이 그녀에 대한 얘기를 하과 있었다. 한 부인이 말하기를 슈레더의 목소리는 이제 한물갔고 연예인으로서 그녀의 삶은 끝났다고 했다. 아닌 게 아니라 그녀는 살진 거위처럼 땅딸막했다. 그녀 옆에 앉아 있던 한 신사가 방긋 웃으며 대꾸했다. “그 가수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그러십니까? 장본인이 바로 당신 앞에 앉아 있군요.” 그 부인은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장황하게 변명을 늘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이런 핑계를 댔다. “얼토당토 않은 저의 말을 용서하세요. 마담, 제가 한 말은 바보 같은 연예신문 기자들이 신문에 실은 말이예요. 우리는 그렇게 악랄한 연예비평들을 믿지 말아야 해요. 그 기사를 쓴 기자, 정말 나쁜 사람이예요.” 슈레더는 부드럽게 말했다. “그분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그래요. 그분이 바로 당신 옆에 앉아 있군요.”

- 기도 -

별식과 같은 남의 험담을 일삼지 않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말을 함에 신중! 신중! 심사숙고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