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3/22 0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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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81) - 시편 103:13 '바꿔치기 당한 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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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81) - (19.03.22 금)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시 103:13)

『As a father has compassion on his children, so the LORD has compassion on those who fear him;』 (psalm 103:13, NIV)

- 바꿔치기 당한 기차표 -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나온 한 장교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전투가 심하게 벌어진 날 밤, 모두가 안전한 곳에서 공격을 하고 있었으나 한 병사만이 심한 부상을 입고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아무도 총탄을 뚫고 나가 그를 구할 용기가 없었으나 그 장교는 사지로 뛰어 들어 병사를 참호로 밀어 넣고 자신은 적의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죽었다. 몇 달 후, 치료가 끝난 그 병사는 미국으로 돌아왔다. 장교의 부모는 아들 대신 살아 돌아온 병사를 정중하게 집으로 초대하였다. 그러나 그 병사는 술에취하였고, 음탕한 농담을 했으며 시끄러웠다. 그가 돌아간 후에 부모은 울부짖었다. “내 아들이 저런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 기도 -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그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으시고 내어 주신 하나님의 긍휼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고 아버지를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