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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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1/18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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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18) - 마태복음 6:3 '미리 납부한 입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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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18) - (19.01.18 금)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마 6:3)
『But when you give to the needy, do not let your left hand know
what your right hand is doing,』 (Matthew 6:3, NIV)

- 미리 납부한 입원비 -
가난한 의대생이 학비가 모자라 아껴오던 몇 권의 책을 팔러 갔더니 마침 문이 닫혀 있었다. 배는 고프고 목이 말라 근처의 집에 가서 도움을 얻고자 했다. 어린 소녀가 집을 지키고 있다가 의대생의 사정 이야기와 ‘뭐 먹을 것이 있느냐’는 말에 소녀는 우유 한 병을 주었다. ‘어머니가 일하러 나가면서 점심으로 먹도록 준 것인데 이것이라도 드시라’고 하였다. 학생은 집 주소와 이름을 적어 두었다. 세월이 흐른 어느 날, 한 부인이 위중한 병으로 입원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 부인의 딸은 어머니의 병원비 때문에 마음을 졸이면서 병원비 계산서를 받아 보았다. 그런데 특별한 계산서에 놀랐다. “입원비와 수술비 합계: 우유 한 병(이미 지불됨)”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내가 어려울수록 더 어려운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넉넉함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추신: 오늘 2일전 오른쪽 뒷 범퍼쪽을 받치는 사고가 있어 상대측 억측에 오전 내내 사고 처리하느라 글을 늦게 올립니다. 시간은 걸렸으나 잘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