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1/19 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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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19) - 요한복음 15:5 '나의 찬송을 부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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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19) - (19.01.19 토)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John 15:15, NIV)

- 나의 찬송을 부르라 -
아이작 왓츠의 키는 서양 사람으로서는 난쟁이를 겨우 면할 정도인 150센티미터에 불과하였습니다. 게다가 눈도 작고, 피부도 창백했다고 합니다. 그는 스스로 벌레 같은 존재라고 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자마자 그분의 은혜와 그분의 사랑에 감격해서 감동적인 찬송(143장, 1707년)을 썼습니다. “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웬 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 들고 눈물 흘리도다.” 이런 감격과 고백을 일컬어서 예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믿음입니다.

- 기도 -
주님! 진정 예수 그리스도의 만남이 있다면 벌레 같던 나의 존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날마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