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성서침례교회
 김삼영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다른 사람 안에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4:12>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구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새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계절로는 봄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을줄 압니다.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미국 유학의 결정과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하나님의 선대하심속에서
 2학년 2학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간 저와 저희 가정의 삶 속에서 보여주신 주님의 선하신 역사하심을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금번에 부족한 사람의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시며 후원해 주신 귀한 사랑에 감사하는 글을 드릴수 있게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때에 큰 희생을 마다않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주님께 귀히 쓰임받는 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귀하신 구원하시는 역사가 섬김과 나눔의 교회를 통하여 지역에 널리 전파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가족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안하십시오.
 
 
 2009년 3월2일
 미국 캘리포니아 랭케스터에서
 서정아 형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