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박해성

작성일

2019/10/08 07:44:15

조회수

3192

글제목

섬나 2019 말씀 묵상 (281) - 에베소서 5:3 '보석과 보배'

링크

- 섬나 2019 말씀 묵상 (281) - (2019.10.08. 화)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엡 5:3)

『But among you there must not be even a hint of sexual immorality, or of any kind of impurity, or of greed, because these are improper for God's holy people.』 (Ephesians 5:3, NIV)

- 보석과 보배 -

중국 송나라 때의 일이다. 희귀한 보석을 가지고 있던 어떤 사람이 당시 높은 벼슬에 있던 자한에게 바치려고 감정인을 찾아갔다. “세상에서 구하기 힘든 보석”이라고 감정인은 말했다. 그는 자한에게 가서 보물을 보여주며 감정인의 말을 전했다. 청렴하고 고결한 인품을 지녔던 자한은 이를 거부하며 말했다. “당신은 보석을 보배로 여기고 있으나 나는 탐내지 않는 마음을 보배로 여기고 있습니다. 내가 이 보석을 받으면 우리 둘 다 보배를 잃어버리는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 기도 -

오늘도 더러운 세상의 탐욕적 삶을 경계하며 보배를 잃어 버리지 않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