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25)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he dies;』, NIV)
- 박선옥 사모님 소천 -
그동안 기도 해 주셨던 섬김과 나눔의 교회 담임 목사님 사모님이신 박선옥 사모님께서 2019년 09월 10일(화) 오후 3시45분에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장례는 ‘성서침례교회 전국목회자 친교회’ 주관으로 추석 명절의 교통 혼잡가운데에서도 은혜롭게 치루어졌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여러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박선옥 사모님께서는 임종 2주전부터 “나는 유럽 여행 떠나듯 천국에 먼저 가니까 슬퍼하지 말아요. 다시 만날 겁니다. 또한 슬픈 찬송이 아닌 힘찬 행진곡조의 찬송을 불러 주세요.” 또한 성도들이 조문하는데 지금 서울 삼성병원에서 서울의료원으로 옮겨 주차도 편하게 해 주고, 화장하여 수목장으로 치러 달라 등의 많은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죽음 앞에 믿는 자의 담대함과 죽음 이후의 영생 복락 천국을 기쁨으로 대망하는 사모님을 통해 모든 이가 다시한번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떠나 보낸 슬픔으로 담임 목사님은 20여년간 한번도 앓아보지 않던 심한 몸살이 와 꼼짝 못하고 누워 계시다가 오늘에야 거동을 하십니다. 담임 목사님과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회복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모님의 마지막 유언인 모두가 사랑으로 하나 되길 기도한다는 내용처럼 섬김과 나눔의 교회 모든 성도들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 되는 아름다운 한 주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추신: 박선옥 사모님! 천국에서 다시 만날 그때까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성도들과 사명 감당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박선옥 사모님께서 30여년간 사모로서 헌신하신 아름다운 그 헌신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 것을 믿습니다. 또한 담임 목사님과 유가족 위해 하나님의 충만한 위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