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9/03 07: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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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246) - 잠언 25:15 '금덩어리를 두고 간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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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246) - (2019.09.03. 화)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잠 25:15)

『Through patience a ruler can be persuaded, and a gentle tongue can break a bone.』 (Proverbs 25:15, NIV)

- 금덩어리를 두고 간 도둑 -

새로 부임한 무신론자 검찰 간부가 지역 유지인 목사에게 인사차 찾아왔다. 그는 비꼬며 “성경을 보니 하나님은 도둑이더군요. 아담이 잠잘 때 갈빗대를 훔쳐 갔으니 말이요.” 하며 거드름을 피웠다. 마침 옆에 있던 목사님의 딸이 “검사님, 직원 한 사람을 보내서 지난 밤 내 방에 들어온 도둑을 잡을 수 있을까요?” 했더니 검사는 깜짝 놀라 자초지종을 물었다. 딸은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내 은반지가 없어졌는데 큰 금덩어리는 누가 두고 갔어요.” 하자, 검사는 웃으며 “우리 집에도 그런 도둑이 들었으면 좋겠군.” 했다. 딸은 “하나님이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훔쳐 갔지만 그 대신에 갈빗대가 가슴에 가득한 ‘하와’를 주셨습니다. 은반지는 훔쳐가고 금덩어리를 두고 간 것과 같지요.”라고 했다.

- 기도 -

겸손히 감사하며 살리는 말을 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