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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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2/21 08: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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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52) - 시편 119:43 '말씀을 암송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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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52) - (19.02.21 목)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시 119:43)

『Do not snatch the word of truth from my mouth, for I have put my hope in your laws.』 (Psalm 119:43, NIV)

- 말씀을 암송하는 사람들 -

폴란드의 한 마을에 사는 사람이 빌리스터에게 성경 한 권을 구입했다. 그는 그것을 일고 개심한 후에 그 책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었다. 이런 방법으로 그 한 권의 성경을 통해 200명 이상의 마을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1940년 여름, 빌리스터가 그 마을을 다시 방문했을 때 마을 사람들은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모여들었다. 빌리스터는 말씀을 증거하는 대신 그들 모두가 성경의 각 절들을 암송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곧 한 남자가 일어나서 물었다. “암송할 말씀이 ‘절’을 뜻하는 겁니까, 아니면 ”장“을 말하는 겁니까?” 이 말에 빌리스터는 놀라서 다시 되물었다. “당신은 지금 성경의 각 장을 낭송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까?” 놀랍게도 그 마을 200여 명의 성도 전체가 많은 말씀을 외우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결과를 가져온 성경책은 가족 사이로 건네지고 매주 주일 모임 때마다 사용됨으로 인해 너무 닳아져서, 거의 읽을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 기도 -

하나님 아버지! 누군가의 생각과 철학, 신학의 때가 묻지 않은 성경 그 자체에 능력이 있는 줄 믿습니다. 한국초대교회사를 봐도 복음의 위력이 엄청났듯이 오늘도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옵소서. 말씀이 내 생각을 지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