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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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2/24 17: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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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55) - 잠언 19:8 '말보다 강한 행위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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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55) - (19.02.243 주일)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잠 19:8)

『He who gets wisdom loves his own soul; he who cherishes understanding prospers.』 (Proverbs 19:8, NIV)

- 말보다 강한 행위 언어 -

로마 황제가 이스라엘의 랍비와 동갑이요 생일까지 같아서 양국 정부의 외교관계가 좋지 않을 때에도 늘 친했으나 드러내놓을 수는 없었다. 황제가 랍비에게 무엇을 묻고자 할 때에는 사자를 보내어 가접적으로 넌지시 그 일을 물었다. 황제는 랍비에게 전갈을 보내어 “나는 하고 싶은 일이 두 가지가 있소. 내가 죽으면 내 아들을 황제로 하는 것이 그 하나요, 둘째는 이스라엘에 있는 디베랴(요6:1, 21:1) 도성을 자유관세 도시로 하고 싶소.” 하고 물었다. 황제에게 돌아온 사자는 “랍비는 아들을 어깨에 목마를 태우고 있었으며 비둘기를 넘겨주니 이들은 비둘기를 하늘에 날렸습니다.” 황제는 이를 통해 랍비가 먼저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나서 아들이 관세를 자유케 하면 좋다는 뜻을 알아 차렸다.

- 기도 -

랍비의 말을 알아 듣고 행동한 것처럼, 우리도 주의 종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살게 하옵소서. 앎으로 끝남이 아니라 행함으로 산 소망의 사람이 되게 인도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