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나 2019 말씀 묵상 (9) - (2019.01.09.수)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전 13:4-5)
 
 
  『[4]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does not envy, it does not boast, it is not proud. [5] It is not rude,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it keeps no record of wrongs.』 (1Corinthians 13:4-5, NIV)
 
  - 아름다운 프로포즈 -
  작곡가 멘델스존의 할아버지인 모세 멘델스존의 결혼 성공담이다. 그는 곱사등이로 키도 남달리 작았고, 얼굴도 잘생긴 것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어느 날 함부르크의 한 상인의 집을 방문했다가 프롬체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알게 되었다. 모세는 순간 사랑에 빠졌다. 그는 용기를 내어 대화를 시도했다. “당신은 결혼이라는 것을 하늘에서 맺어주는 것임을 믿나요?” 그녀는 고개를 돌린 채 차갑게 대답했다. “그래요 그러는 당신도 그것을 믿나요?” 모세가 대답했다. “ 예, 믿습니다. 제가 태어났을 때에도 신이 찾아와 저의 신부를 알려주었습니다. 나의 아내는 곱사등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그 자리에서 필사적으로 소리쳤답니다. 안됩니다. 신이시여! 여인이 곱사등이가 되는 것은 비극입니다. 차라리 저를 곱사등이로 만드시고 신부에게는 아름다움을 주십시오. 이렇게 해서 저는 곱사등이로 태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말을 듣자프롬체는 고개를 돌려 모세의 눈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살며시 다가와 모세의 손을 잡고 조용히 웃었다. 훗날 그녀는 그의 헌신적인 아내가 되었다.
 
  - 기도 :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영광의 보좌에서 이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시어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목 박혀 죽으셨습니다. 내가 죽어야할 십자가 영원한 징벌인 지옥갈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시어 사망과 무덤, 지옥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천국 백성의 구원의 길을 누구에게나 열어 놓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사랑을 감사와 인내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