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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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4/30 08: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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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120) - 아모스 4:12 '각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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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120) - (19.04.30 화)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암 4:12)

『"Therefore this is what I will do to you, Israel, and because I will do this to you, prepare to meet your God, O Israel."』 (Amos 4:12, NIV)

- 각오해 -

신학 대학원 동기의 아모스 주해 발표 시 간증이다. 어려서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셔 어머니는 일을 나가셔서 늘 집에 동생과 혼자 있었다고 합니다. 점심때가 되면 어머니께서 “뭐했니? 뭐했니?” 하시면 “아니요”하면 “이따 또 전화 할 테니 동생 챙기고 꼭! 하거라” 하지만 잦은 어머니의 전화 뒤 대답은 동일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머니의 퇴근 쯤 마지막 전화는 “집에 가서 보자. 각오해“하면 그날은 어머님 오실 때까지 불안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혼이 날 뿐이었습니다. 지금 근면, 자조할 수 있는 원동력이 이 반복된 어머니의 ”각오해“였다고 합니다. 그 전도사님을 보면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역자로 누구보다도 열심이며 본이 됩니다. ”~만나기를 준비하라“ 심판을 얘기합니다. 그러나 돌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상속자의 권세와 능력을 소유하게 됩니다.
- 기도 -

주님 앞에 시행착오 속 때론 혼도 나고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돌이켜 순종하면 역경이 순경으로 바꿀 줄 믿습니다. 혼날 것을 걱정하지 말고 혼이 나면서라도 깨닫고 돌아와 하나님을 찾고 주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루되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