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5/01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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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121) - 잠언 18:9 '노력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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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121) - (19.05.01 수)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잠 18:9)

『One who is slack in his work is brother to one who destroys.』 (Proverbs 18:10, NIV)

- 노력한 만큼 -

중2 딸이 요즘 중간고사로 한 달째 치열하게 공부를 하고 있다. 오늘이 시험 3일째로 마지막 날이다. 어제 대학원 공부를 마치고 밤 11시가 넘어 집에 오니 아내와 질문과 답을 하며 국사와 세계사를 공부하고 있었다. 아내가 피곤하다며 나에게 바톤을 터치하고 나 역시 질문을 하고 딸은 답을 했다. 많은 분량의 내용을 이해 · 암기하여 답하며 다하지 못했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나는 01시쯤 잤는데 딸은 05시까지 영어 공부를 하고 잤단다. 주의 자녀들의 우선적 일은 무엇일까?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그럼 나는 얼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지 자문하며 회개한다. 공짜는 없다. 그저 많은 시간을 게으르지 않게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살아야 한다. 구원은 은혜이지만 열매는 수고의 과정을 가져야 한다.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 기도 -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심을 고백합니다. 그 주인을 알아 가는데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을 아는데 많은 시간을 보냄보다 주의 말씀에 많은 시간을 들여 구원의 감격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예수님 이름으로 원하고 바라고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