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박해성

작성일

2019/11/25 08:19:52

조회수

1442

글제목

섬나 2019 말씀 묵상 (329) - 마태복음 23:11-12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

링크

- 섬나 2019 말씀 묵상 (329) - (2019.11.25. 월)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 23:11-12)

『[11] The greatest among you will be your servant. [12] For whoever exalts himself will be humbled, and whoever humbles himself will be exalted.』 (Matthew 23:11-12, NIV)

-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 카터 -

카터 전 미국대통령은 현직에 있을 때보다 퇴임 후 국민으로부터 더 많은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그는 지금도 망치를 들고 다니며 집 없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지어주는 ‘해비타트 운동’을 벌이고 있다. 먼지와 땀에 찌든 옷과 검게 그을린 피부는 그가 ‘세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미국의 최고 권력자였다는 사실과는 전혀 무관하게 보인다. 퇴임 후 21년간 세계 평화와 인권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그리고 카터는 지금도 주일이면 교회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와 자신이 가장 보람 있게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 기도 -

11월 마지막 주간, 겸손함으로 섬기는 주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