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8/01 11:21:11

조회수

3897

글제목

섬나 2019 말씀 묵상 (212) - 하나님은 존재하신다.

링크

- 섬나 2019 말씀 묵상 (212) - (2019.07.31. 수)

※ 매일 말씀 묵상을 올린 지 212일이 지났습니다. 이후로 가끔 ‘조직 신학’의 용어 정리를 올리려 합니다. 잘 읽어 봐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은 존재하신다. -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존재하신다고 단정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라는 성경의 첫 구절은 하나님의 존재나 행동에 대해 아무런 증명도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하나님을 창조자로 표현한다. 성경은 또한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존재하고 자신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하나님은 자신의 창조자라는 깊은 내적 의식이 있다고 우리에게 말한다.

로마서 1장 19절에서 바울은 악한 사람조차도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고 말한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지만,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것으로 바꾸어”(롬1:25) 버린 결과 본래 자기도 알고 있는 하나님의 성품과 존재에 대한 진리를 적극적, 또는 고의적으로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본질적으로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다.”(시10:4)고 자기 자신을 세뇌시킨다.

바울이 말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 수 있다(롬1:20). 창조된 만물은 다 하나님과 그분의 성품을 증거 해 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야말로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에 대한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성경과 자연 세계 모두에서 발견되는 증거에 바탕을 둔 것이다.

- 기도 -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그 은혜를 늘 발견하고 누리게 하옵소서. 내 삶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이 증거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