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8/07 08: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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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219) - 잠언 10:19 '쉴 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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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219) - (2019.08.07. 수)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 10:19)

『When words are many, sin is not absent, but he who holds his tongue is wise.』 (Proverbs 10:19, NIV)

- 쉴 새 없이 -

유럽의 어느 유태인 지역에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나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막힘없이 쉴 새 없이 떠들어 대어 상대방에게는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이 사나이가 이웃 마을의 랍비를 찾아갔습니다. “우리 마을의 랍비가 당신 욕을 하던데요.” “천만에! 그럴 리가 없소!” 랍비는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습니다. “내 이 귀로 똑똑히 들었단 말이오.” 남자도 같이 언성을 높이며 말하였습니다. “그럴 리가 없소, 당신과 이야기를 할 때 그 랍비에게는 말할 기회가 없었을 테니까요.”

- 기도 -

오늘 하루도 말하기는 더디 하고 듣기는 속히 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허물을 면하고 내 입술을 제어하여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