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8/09 09:18: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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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221) - 요한복음 12:24 '한 알의 씨앗이 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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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221) - (2019.08.09. 금)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24] I tell you the truth, unless a kernel of wheat falls to the ground and dies, it remains only a single seed. But if it dies, it produces many seeds. (John 12:24, NIV)

- 한 알의 씨앗이 된 사람 -

개신교 선교사, ‘알렌 가디너’
1815년 라틴 아메리카가 독립을 시작할 때까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 세력들은 개신교 선교사들을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는 영국 해군 장교출신의 알렌 가디너(Allen Gardiner)입니다. 그는 여섯 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1850년 남미의 남부 끝에 위치한 티에라 델 푸에고(Tierra Del Fuego) 섬에 도착했으나, 식량을 조달하는 배가 도착하지 못해 모두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 비록 한 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하지 못한 죽음이었으나, 그의 희생이 개신교에게 감동을 주어 라틴 아메리카 선교에 불을 지피게 했습니다. 얼마 후 영국 국교회가 칠레와 파라과이의 여러 종족을 대상으로 사역을 시작했고, 1914년까지 라틴 아메리카의 많은 나라에 개신교 선교사들이 사역하면서 5십만 명의 사람들을 주님께 인도했습니다.

- 기도 -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그 한 알의 밀알이 제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나라와 열방 가운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