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나 2019 말씀 묵상 (193) - (2019.07.12. 금)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시 19:7-8)
 
  『[7] The law of the LORD is perfect, reviving the soul. The statutes of the LORD are trustworthy, making wise the simple. [8] The precepts of the LORD are right, giving joy to the heart. The commands of the LORD are radiant, giving light to the eyes.』 (Psalms 19:7-8, NIV)
 
 - 유대인 교육 시리즈(4) -
  지금도 유대인은 오전에 토라( 모세오경, 암기)와 탈무드 과목을 가르칩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은 우리와 같은 과목들을 가르칩니다. 또한 ‘하브루타’ 교육법으로 논리력과 창의력 증진에 탁함을 갖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0.2%를 차지하는 약 1500만 명의 유대인이 1901년부터 2015년까지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 중에 화학, 경제, 문학, 물리, 생리학 및 약학과 평화상 부문을 휩쓴 194명(전체 수상자의 22%)이나 됩니다. 심지어 억압 받은 민족으로서 함께 뭉쳐서 제대로 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오늘날의 위상을 떨칠 수 있게 되었을까?
 
 4. 지식을 사랑하는 마음
 
  아이들은 이미 가정에서 토라를 통해 질문하고, 표현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형성하면서 자연스레 지식이 몸과 머리에 쌓이게 되고 그것이 곧 일상이 됩니다. 그래서 지식이 이미 자신의 일부이기에 지식을 배우는 것이 익숙해지게 됩니다. 나아가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교육 받기 시작하게 될 때에 선생님은 꿀을 알파벳 모양으로 배치하고 그것을 핥도록 함으로써 배움이 얼마나 달콤한 것인지를 아이들에게 인식시키는 의식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지식을 사랑하는 전통과 마음이 수 많은 유대인들이 성장해서도 책을 가까이 하고 아이비리그와 같은 명문대에 진학하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 기도 -
 
  세상의 정보와 미디어 오락에서 헤어나와 말씀과 지식을 사랑하여 밝은 눈으로 모든 상황을 바로 보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