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7/14 07: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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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195) - 마태복음 5:9 '화목의 비결 ‘내 탓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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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195) - (2019.07.14. 주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Matthew 5:9,NIV)

- 화목의 비결 ‘내 탓이요’ -

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 아들이 ‘궁금한데 시루떡이나 해 먹었으면 좋겠다’하자 며느리가 얼른 나가 떡방아를 찧어다가 떡시루에 앉혔다. 곧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궁이에 불을 땠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솥이 펑 하고 터져 버렸다.

시아버지: 아이구! 이 늙은이가 빨리 떡을 먹으려고 불을 너무 지폈더니 솥이 터졌구나.
며느리: 아니예요, 제가 물을 잘 맞추지 못해서 터졌어요.
시어머니: 아니다. 젊은이가 뭘 알겠니, 내가 물을 맞춰 부어 주었으면 괜찮을 걸 그렇게 못했으니 내 탓이야.
아들: 이것은 모두 내 탓입니다. 왜 오늘 따라 떡을 먹겠다고 했는지 참! 이 원인은 내 책임입니다.
모두: 하하하... 다 죄인이 되었구나!

- 기도 -

주님! 이 삼복 더위에 남 탓하지 말고 가정, 교회, 나라를 위해 기도를 게을리한 내 탓으로 반성하고 말씀대로 성령의 인도함 받으며 화목하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