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작성자

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7/02 11:26:5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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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183) - 시편 21:2-3 ' 10센트와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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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183) - (2019.07.02. 화)

『[2] 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셀라）[3]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그를 영접하시고 순금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시 21:2-3)

"[2] You have granted him the desire of his heart and have not withheld the request of his lips. Selah [3] You welcomed him with rich blessings and placed a crown of pure gold on his head. (Psalm 21:2, NIV)

- 10센트와 땅콩 -

“여기는 가난한 시골 학교라 피아노 살 돈이 없습니다. 천 달러만 기부해 주시면 피아노를 치며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한 시골 학교 선생님이 ‘자동차 왕’이자 대부호인 헨리 포드에게 간곡히 도움을 청하는 편지를 썼다. 얼마 뒤 포드에게 답장이 왔다. 그런데 달랑 10센트 뿐이었다. 선생님은 아무 말없이 가게로 가서 땅콩을 10센트어치 사 왔다. 그것을 학교 텃밭에 심어 정성을 다해 키웠고 몇 달 뒤 수확했다. 선생님은 해마다 작은 수확이라도 감사하면서 이익금의 일부는 포드에게 보내고 나머지는 고스란히 땅콩을 사서 심었다. 5년 뒤 선생님은 드디어 피아노를 살 있게 되었다고 마지막으로 포드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포드에게 만 달러가 든 편지가 도착했다. “선생님이야말로 내가 미국에서 만난 최고의 사람입니다. 선생님에게 돈이 아니라 내 마음을 보냅니다. 나는 참으로 감동받았습니다.”

- 기도 -

우리의 기도가 때로는 구하는 시기가 다르고 어려움이 있을 지라도 감사하며 항상 더 좋은 것으로 주실 줄 믿고 감사하고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