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6)
『All Scripture is God-breathed and is useful for teaching, rebuking, correcting and training in righteousness,』 (2 Timothy 3:16, NIV)
- 성경의 권위 (교리요약1) -
성경의 권위를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로 한줄 요약할 수 있다. 신약, 구약 둘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
구약성경은 “여호와께서 가라사대”(출4:22; 수24:2; 삼상10:18; 사10:24; 신18:18-20; 렘1:9 그 외 다수). 이 표현은 왕의 명령처럼 아무런 도전이나 이의 제기 없이 다음에 이어질 하나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는 뜻이 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인용한 것이 아닌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겨진다.
신약성경도 그 안에 있는 말씀들이 곧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증한다. 베드로후서 3:16에서 베드로는 바울의 모든 편지를 “성경”의 일부로 지칭한다. 요한복음 14:26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성령이 제자들에게 “생각나게”하시리라는 예수님의 약속을 생각해 보면 신약의 성경들이 씌어 질 때 제자들은 성령께 감동을 받아 말씀을 기록했던 것이다.
하나님이 성경 말씀을 자신의 말씀이라고 주장한다. 이보다 더 높은 권위는 없다. 성경의 궁극적인 권위는 성경 그 자체에서 나온다. 성경의 주장만이 한 개인의 마음속에서 성령의 역사를 통해 인격적인 확신이 된다. 즉, 우리 인생의 결정에 대한 최종 확증은 말씀이 근거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령은 어떤 식으로든 성경 말씀을 바꾸지 않는다. ‘성령은 성경을 읽는 사람들을 변화시킨다. ’ 성령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성경이 그들이 읽어 본 어떤 책과도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성경 읽기를 통해 사람들은 성경 말씀이 곧 하나님 자신의 말씀임을 믿게 된다」 (요10:27).
성경은 진리 그 자체이다(요17:17). 참 진리의 척도, 새로운 과학적 사실이나 역사적 사실은 성경에 대한 우리의 해석을 재검토하게 만들 수 있지만 직접적 성경과 모순되지 않는다. 또한 성경이 과학적일 필요도 없다. 성경은 인간의 그 어떤 것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또 다른 모습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은 어떤 주제에 있어서 더 높은 권위자로 자기를 여기기 때문이다. 성경 말씀을 믿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 을 믿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성경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써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에게 순종하려 애쓰는 것이다.
- 기도 -
최고의 권위인 성경말씀을 읽지 않는 삶은 예수의 생명이 없는 삶, 천국을 소유하지 못한 불신앙의 삶임을 고백합니다. 급변하는 말세지말 속에서 권능의 성령은 성경을 읽는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또한 이들을 통해 성경 말씀이 곧 하나님 자신의 말씀임을 믿고 나아가 선포되어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