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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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나눔

작성일

2019/05/15 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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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 2019 말씀 묵상 (135) - 잠언 22:6 '선생님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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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나 2019 말씀 묵상 (135) - (19.05.15 수)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Train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and when he is old he will not turn from it.』 (Proverbs 22:6, NIV)

- 선생님의 손 -

미국의 초등학교 여교사가 1학년 학생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감사하게 여기는 대상을 그려 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미국에서도 가장 가난한 빈민가에 사는 이 아이들에게 과연 감사하게 여길 대상이 있을까?’ 의문을 가졌다. 그런데 더글라스가 내미는 그림에는 단순한 손 하나가 그려져 있었다. 여교사는 더글라스의 책상으로 다가가 그것이 누구의 손을 그린 것인가를 물었다. 더글라스는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이건 선생님의 손이예요.” 그러고 보니 여교사는 쉬는 시간마다 가난하고 불쌍한 더글라스를 손으로 쓰다듬어 주곤 했던 것이 기억났다. 그녀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종종 그렇게 했다. 하지만 더글라스에게는 그것이 매우 큰 의미를 주었던 것이다.

- 기도 -

주님! 이 시대가 참 스승이 없습니다. 오로지 자기의 욕심만을 채우려는 이기주의적 교사가 많아. 참된 진리로 무소유욕으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시는 스승들의 빛이 바라는 참담함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빛과 소금의 사명으로 헌신하시는 참된 스승을 이 땅에 허락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그들에게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