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Galatians 2:20, NIV)
- 그리스도 사랑의 강권 -
독일의 유명한 화가 스턴벅이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모습을 그리려고 결심하고 성경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절반쯤 그린 어느날 거리를 거닐다가 한 여자를 만났는데 문득 그 여자를 그리고 싶어 허락을 받고 자기 방에 데리고 와서 그리기 시작했다. 잠시 후 그녀는 “저 사람은 저렇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을 보니 필경 죄를 많이 지은 모양이군요.”하고 말했다. 그 일을 들은 화가는 깜짝 놀라서 “그런 것이 아니고 이 분은 죄가 없으신대 많은 사람의 죄를 대신해서 못박힌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이 말을 듣더니 “정말 그렇다면 그분이 당신의 되를 위해서도 죽으셨습니까?”라고 물었다. 그 말을 들은 스턴벅은 할 말을 잃었다. 예수님이 자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은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후 간절히 기도를 시작했고, 마칠 때까지 눈물로 그림을 완성했다고 한다.
- 기도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건이 남의 얘기가 아닌 나의 사건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부활의 소망을 갖고 천국을 소망하는 자로서 날마다 내 자아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